제품 잘받았습니다.
이건 사진상 보니 입체적이고 평면이 아닌 원형으로 앞에 꽃잎부분이 표현되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깐 그부분은 보여지는 부분이었고 선으로 나타낸 직선형이었네요.
받아보고 이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 책갈피는 사진으로 보니깐 다른 디자인보다 이뻐보여서 주문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미세하게 사진이 좀 더 잘 나온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실물도 이쁘고 실망은 전혀 없고, 포장도 섬세해서 모든 제품이 다 실물이 더 이쁜데
이건 미세하게 사진이 좀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쁘고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하게 잘 만들어지고,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럽고
기품이 있어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선물용으로도 부담없이 외국인에게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일본인이나 독일인은 사치와 겉으로 보이기위해 허영심이 심한것 낭비를 싫어하니깐 비싼 명품이나 돈을 주면 부담스러워하고 뇌물로 오해한다고도 하니깐, 비싸지 않으면서 고급진 선물을 주면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일본인 친구도 선물이 종종 왔는데 절대로 한국인처럼 크고 비싼 선물을 보내오지 않고
소소한 부채나 작은 공예품이나 손수건같은 또는 소형 악세사리처럼 비싸지 않고 아기자기한 것을 보내왔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갈피를 예전에 주문해서 사은품으로 받은것도 있는데 책을 자주 보니깐
책페이지 표시한다고 넣었는데 흘러내리지 않고, 매듭줄이 튼튼하게 받쳐주고 쉽게
부서지거나 휘어지는 일도 없고, 깔끔하게 변형없이 유지중입니다.
그렇다고 책을 보면서 일부러 힘을 주고 당기고 접고 누르는 일을 하는 사람은 특이하지
않은 이상 별로 없을 것이며,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정도만 만지고 평범하게 생활하니깐 변색도 없고, 요긴하게 페이지 표시가 잘되어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우수함과 퀄리티를 보고 주문했지만 부수적으로 에어켑을 너무 가득 넣어주셔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의무사항도 아니고 가득 넣어야 한다는 방침이 없어서 에어켑을 이만큼 안넣었다고 뭐라고 하지 않지만 파손위험 없는 제품에도 너무 많이 넣어주셔서 이것도 한봉지당 요금이 발생하는데 주문할때마다 한 사람당 이 만큼을 동봉하면 그 가격도 무시가 안되는데 부자재도 아낌없이 넣어주시고, 정성스럽고, 너무 아까워서 씽크대선반위에 습기나 물기 제거용으로 재활용하고, 선물할때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으니깐 요긴하네요.
에어켑이 없으면 또 사야하고, 습기제거용 용품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저는 청소해놓은 선반위에 에어켑을 깔아놓고 그 위에 제습지나 종이를 깔아놓고 문을 닫으니깐 먼지도
생기지 않고 집안이 깔끔해져서 한결 좋습니다.

사은품과 할인행사와 부수적인것도 그렇고 제품가격도 다른곳보다 저렴한것 감안하면
금액결제하고 제품을 수령하지만 돈을 쓰면서도 돈을 벌어가면서 물건을 사가는 기분이
들고 여러가지로 저에게는 잘 맞아서 또 찾게 됩니다.
주문을 하게 되면 주문한 물건만 보내고 포장도 에어켑하나 안넣어 주시는 곳이 많고
봉지에 그냥 배송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주문한 것만 보내지 않고 작은 사은품을 하나라도 알차게 보내주셔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정성을 느낍니다.
디자인은 제품마다 다르니깐 느끼는 취향과 느낌이 제 각각이지만, 대체적으로 이쁘고
실용도 있고, 기분좋고 친절한 쇼핑몰이라서 찾는 즐거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문할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서 요구사항이나 불만사항도 없고, 주문만 하면 제가 생각못하는 부분까지 세세히 해주셔서 오히려 신경쓸일이 없어서 알아서 해주시니깐, 걱정을 안합니다.
저는 여러번 주문했지만 한번도 파손되어 온 적도 없고
안전하게 다 왔기에 충동구매하는 마음으로도 구매안했고, 필요한 만큼 주문해서 소지하니깐, 부담도 없고, 필요한 제품의 활용도대로 구입하니깐 그에 맞는 것 같습니다.
단지 너무 이뻐서 사용못하는게 많다는것이 함정인 것 같습니다.
포장을 보고 나서 뜯기 싫고 사용하기 아까워서 실제로는 사용할려고 급하게 주문해놓고
못쓰고 모셔놓은게 있습니다.

오래 놔뒀다 한개씩만 꺼내어서 쓰고 포장도 넣어서 닫아놓고, 진열해놓고 꺼내보고,
제 집에 오면 문화재 장사하는 것 같다는 말도 듣고,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아예
사람들 있을때는 숨겨놓고 이쁘게 진열하고 싶어 연구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책갈피같은 것은 얇으니깐 스크랩북에 소질있으면 그걸로 책자를
만들어 이쁘게 붙여놔도 이색적일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소질은 없어서, 상자에 넣어서 용도별로 모아두는데 그래도 이쁜것 같고
전통제품이 흔하지 않아서 모아놓으면 나중에도 세월이 흐르면 빈티지하거나 또 유니크한
멋도 있을것 같고 진귀해 보일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취향과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다양성과 전통을 잘살리고 활용도를 살린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사은품도 감사하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