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두번째 구매를 하는 것 같은데 색상과 퀄리티가 실제가 더 밝고 이쁘네요.
나염처럼 처리되어서 화사하고 핑크색상을 좋아해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밝은 색상을 좋아하는 분이 사용하기에는 눈에 띄고 개성이 강한 아이템같아요.
여기에서 다양한 제품을 알고 쇼핑몰에서 글을 읽으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도 높게 되었는데 할인행사할 때 장바구니에 얼른 담아놨어요.
다음 할인을 기다릴려면 오래 걸릴테니깐 얼른 담아놓고 주문합니다.
금액은 차이가 없지만 이벤트에 구입을 하는 것은 색다른 기분이 있네요.
닥나무 섬유는 친환경 소재며, 아주 내구성이 강하고 선조들이 한지로 갑옷을 만들었는데 전쟁에 감히 화살을 뚫을 수 없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접하고 어떻게 종이가 철보다
내구성이 강한지 의구심도 가져보고 신기한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사용도 하고 일본친구에게 선물도 해봤지만 저의 주관으로는 후회없는 제품입니다.
한지는 항균과 불쾌한 냄새. 피부염에 좋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을 준다고 해서 호감이 가는 제품입니다.
비단보다 생명력도 길고 천년을 그 생명을 자랑한다는 한지가 샵오브코리아에서 손수건으로 재연을 했다니 설명서도 모아놓고 케이스도 보관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제품의 퀄리티와 동봉된 설명서는 가치를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부가적인 서비스도 정말 고객의 입장에서는 중요하죠.
물건만 보내는 쇼핑몰보다 훨씬 정성스럽고 시간과 비용도 경제적이고 지식습득에도
도움이 되고 용도를 알 수 있어서 더 사용이 편한 것 같아요.
사계절 머플러용도처럼 둘러도 이쁜 거같고 헤어밴드로도 개성있는 것 같아요.
독특하고 화려한 제품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활용도가 높아서 반가운 제품이네요.
일본인 친구도 이 제품에 대해 신기해하고 호감을 가지고 너무 좋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부드러운 한지사같지만 생각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쉽게 끊어지는 것 같진 않아요.
케이스가 아주 이쁘게 포장되어 오니깐 별도의 서비스신청을 하지 않아도 이 자체가 특별해 보여요.
연인이나 아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한다면 한지에 로고를 새길 수 있다면 이것은 정말 대박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천에는 인쇄로고가 되지 않네요.
특별한 느낌을 원하면 인쇄로고를 하면 화려하고 더 평생의 선물이 될 듯하네요.

손의 글씨와 공예가 많이 잊혀져가고 장인들의 이직률이 높다고 하는 시대에 손의 공예와 마크들이 정성스럽게 오는 것은 너무 반갑고 언젠가 다시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의 문화를 그리워하고 되세기는 시간을 가질것 같아서 더 의미를 주는 제품들 같아요.
활용도와 의미를 심어주는 제품은 늘 기억에 남고 인간의 손의 정성만큼 국적을 막론하고 위대한 것도 드문것 같아요.
가끔 실밥이 터진 부분도 중간에 있지만 손의 정성이 정겹고 네추럴해서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인터넷 쇼핑몰이 발달해서 편하게 일상에서 볼 수 없는 흔하지 않는 제품을 컴퓨터하나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획기적인 시대가 온 것 같아요.

헤어맨드와 머플러로 두르고 팔에도 묶는데 멋스럽고 이국적인것 같아요.
테이블에 냅킨이나 조각보처럼 활용을 해도 인테리어에 이쁜 것 같아서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이네요.
머리를 묶기도 해봤는데 배치가 어울리고 이쁘게 묶여지는 것 같아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개성이 강한 분이시면 소화를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 제품이라도 정성과 활용도가 크다면 자주 생각나는 것 같아요.
늘 번창하고 행복한 나날되세요.